재정부 “물가불안이 구조화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입력 2011-04-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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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인플레 기대심리로 물가불안이 구조화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재정부는 7일 경제동향보고서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경기·고용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고유가, 구제역 영향 등으로 내수지표가 다수 둔화되고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정부는 3월 중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했으나 유가 등 원재자 가격 강세로 석유류 등 공업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4.7%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또 2월중 경지종합지수는 명절요인, 대외 불확실성 등으로 실물·금융·심리지표가 위축되면서 전월대비 하락, 동행지수, 선행지수가 각각 0.2포인트, 0.6%포인트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밖에 3월중 주택시장은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전월보다 확대됐으나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점차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세계경제에 대해서 재정부는 회복세가 개선되고 있으나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상승, 일본 원전사태,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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