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 160억 '허공속으로'..정리매매 첫날 94%↓

입력 2011-04-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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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콤이 정리매매 첫날 90% 넘게 폭락하며 시가총액 160억원 상당의 규모가 사라졌다.

7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제이콤은 사흘만에 매매가 재개되며 정리매매 첫날 365원(-93.59%) 하락한 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시가총액은 11억원으로, 매매거래 정지 이전인 4일 종가(390원) 기준 167억원보다 무려 시총이 156억원 가량 하락한 상태다.

제이콤은 지난 1일 하나은행으로부터 지급지시된 25억3000만원의 당좌수표에 대한 결제를 진행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고 공시했다.

제이콤의 모회사인 씨모텍 역시 최대주주인 나무이쿼티와 그 실소유주인 김창민, 이철수의 횡령, 배임혐의가 발생해 거래소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여부가 진행중에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갔던 스톰이앤에프(-23.81%), 중앙디자인(-7.69%), 엠엔에프씨는(-5.00%) 등도 하락하고 있다.

6일부터 정리매매를 시작했던 봉신(-11.08%)과 셀런(-11.11%)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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