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김포공항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 서부지사와 전기안전 협약(EVER PARTNERSHIP)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공항 내 발생하는 정전, 화재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은 물론 전기설비의 예방점검, 안전진단 시 장비와 기술지원 등이 강화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전기안전공사와의 상호 협력관계 강화로 김포공항의 항공기 안전 운항은 물론 대 여객 서비스 향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