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추천도서 e-mail 서비스’를 이달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방송사, 언론사, 독서관련단체, 공공도서관 등 각계에서 추천하는 도서목록을 모아 매주 1회 ‘서울시통합 평생학습관/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n.go.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추천도서 e-mail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8일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21개 공공도서관에 접수하면 매월 30일에 이 달의 추천도서를 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은 ‘추천도서 e-mail 서비스’가 자녀교육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책 읽는 문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