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국립식량과학원 '설갱미 산업화 공동연구 연장'

입력 2011-04-07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순당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7일 서울 삼성동 국순당 본사에서 ‘설갱미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연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순당과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연구 협약을 처음 맺은 것은 지난 2008년 6월로 국순당과 식량과학원은 양조 전용 설갱미를 개발해 백세주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 전통주 양조 전용 쌀의 산업화에 성공했다.

설갱미는 일반쌀에 비해 미세한 구멍이 많아 양조 가공성이 뛰어나고 단백질 함량이 적어 담백하고 깔끔한 술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이번 공동연구 연장 협약은 기존 성과에 더해 고품질의 전통주 생산을 위한 양조 적합 특수미를 개발하는 한편, 국내 쌀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전통주 양조에 적합한 벼와 밀 품종의 이화학적 특성 분석과 특수미 품종의 산업화에 따른 품질 및 재배 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국순당은 양조용 쌀과 밀을 이용한 전통주 가공 적성 구명을 연구할 예정이다.

가공용 특수미 공동연구는 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농가 수익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사·농·관 상생의 우수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해 충청, 전라, 경북 등 전국 294개 농가와 설갱미 약속 재배를 진행해 총 378.1ha의 면적에서 217만4895kg을 수매해 제품화했다.

배중호 국순당 대표는 “설갱미를 통해 국순당은 질 좋은 원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이 탄생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술 맛을 높이고 동시에 더 많은 농가와 수익을 나눌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52,000
    • -2.72%
    • 이더리움
    • 3,014,000
    • -5.07%
    • 비트코인 캐시
    • 766,000
    • -1.86%
    • 리플
    • 2,079
    • -3.44%
    • 솔라나
    • 124,500
    • -4.82%
    • 에이다
    • 392
    • -3.69%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5
    • -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20
    • -2.12%
    • 체인링크
    • 12,750
    • -4.64%
    • 샌드박스
    • 125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