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생두 수입가격 작년보다 58% 상승

입력 2011-04-07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3월 커피생두 수입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8일 ‘3월 농축산물 수입가격 동향’을 통해 커피생두 수입가격이 5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 상승했다고 밝혔다.

커피생두 값의 급등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제반 비용 상승과 이상 기후와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2월 일시 하락했던 쇠고기 수입가격은 전월대비 9.1%, 전년동월대비 28.4% 각각 상승했다.

관세청은 또 삼겹살 가격은 할당관세로 수입된 물량 비중이 43%나 차지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타 돼지고기 부위는 5개월 연속 올랐다.

바나나 수입가격은 4개월 연속 상승세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칠레산 포도의 수입가격은 ㎏당 3485원으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오렌지는 지난달 11% 하락 이후 3월에도 추가 하락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배추의 평균 수입가격은 ㎏당 419원으로 2월 대비 16% 하락, 수입물량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9,000
    • +3.63%
    • 이더리움
    • 5,095,000
    • +8.8%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4.26%
    • 리플
    • 2,068
    • +4.87%
    • 솔라나
    • 336,200
    • +3.48%
    • 에이다
    • 1,408
    • +4.61%
    • 이오스
    • 1,146
    • +2.78%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81
    • +9.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52%
    • 체인링크
    • 25,700
    • +5.24%
    • 샌드박스
    • 86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