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건강보험 보장률 64%…1.8%P 상승

입력 2011-04-07 2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009년 건강보험의 보장률이 64%로 전년에 비해 1.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9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 조사 결과, 전체 보장률이 64%에 달했다고 7일 밝혔다.

외래 진료 보장률은 59.9%, 입원 보장률은 64.9%였다.

보장률이 상승한 것은 743억원 규모의 희귀난치성질환 본인부담 경감 등 전년에 비해 1600여억원 규모의 보장성 확대와, 보험 적용이 안되는 비급여 결정건수 축소 등에 따른 것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진료비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요양기관의 규모가 작을수록 보장률은 높았고, 입원 중심의 보장성 강화 정책이 추진됐음을 알 수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실제로 약국과 의원의 보장률이 70.3%로 높았던 반면, 상급종합병원의 보장률은 56.0%에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98,000
    • +2.26%
    • 이더리움
    • 5,609,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2.02%
    • 리플
    • 3,430
    • +1.87%
    • 솔라나
    • 328,300
    • +2.12%
    • 에이다
    • 1,619
    • +5.82%
    • 이오스
    • 1,586
    • +4.14%
    • 트론
    • 428
    • +8.08%
    • 스텔라루멘
    • 61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3.96%
    • 체인링크
    • 39,660
    • +19.93%
    • 샌드박스
    • 1,130
    • +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