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디시인사이드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투명인간이 되면 남자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전한 뒤 "여자 고등학교에 다니다 보니 남학생들이 교복 입은 모습을 볼 수가 없는데 학교 가는 길에 가끔씩 남학생들이 교복 입은 모습을 보면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가 없다"고 말해 출연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이유는 이어 "남자를 볼 때 쇄골을 가장 먼저 보는데 늘어난 티셔츠에 살짝 보이는 쇄골라인이 예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준호, 박명수는 자신의 쇄골을 앞다투어 보여주려고 노력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티아라 은정은 눈이 작은 남자가 좋다며 연예인 중에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해피투게더'에는 김갑수, 양파, 김미려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