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1분기 실적 우려에 나흘째↓

입력 2011-04-08 09:11 수정 2011-04-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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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1분기 실적악화 우려감에 나흘째 내림세다.

한국전력은 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0.56%)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 대신증권, 메릴린치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상승 우려로 인상되지 못하고 있는 현재의 전기요금은 전력 판매가 늘어날수록 적자가 커지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윤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4.2% 늘어난 10조 93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손실은 9588억원으로전년동기대비 보다 적자 폭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저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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