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견조한 해외수주 모멘텀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대비 1400원(3.29%) 오른 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UBS,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삼성중공업은 덴마크 머스크사로부터 11억1000만달러 규모의 드릴십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씨티증권은 "드릴십뿐 아니라 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 설비(LNG FPSO) 등 보다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도 대기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올해 수주액이 예상치인 140억달러 수준을 뛰어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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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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