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회삿돈 수억원 횡령 건설사 회장 자금추적

입력 2011-04-08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송삼현 부장검사)는 건설업체 D사의 최모(51)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해 다른 용도로 쓴 정황을 포착해 이 회사를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말 서울 송파구에 있는 D사 서울사무소에 수사관들을 보내 자금 입출금 내역이 담긴 회계장부와 최 회장의 수첩, 업무일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최 회장이 회삿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쓰고, 계열사 또는 다른 회사와의 채권ㆍ채무관계에서 회사에 금전적 손실을 끼친 혐의를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검찰은 최근 최 회장과 재무담당 직원 등을 불러 전반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했으며 돈의 용처를 파악하고자 최 회장 개인 및 법인계좌의 거래 내역을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일부 정치인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 회장은 2008년 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에 경기도 한 지역구의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했으며, 이후 같은 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서도 당선권 내 번호를 받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84,000
    • -1.2%
    • 이더리움
    • 3,030,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765,000
    • -2.17%
    • 리플
    • 2,082
    • -2.85%
    • 솔라나
    • 124,900
    • -4.29%
    • 에이다
    • 392
    • -3.21%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5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60
    • -1.25%
    • 체인링크
    • 12,770
    • -3.7%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