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절상 불 붙었다...5 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11-04-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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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절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외환교역중심은 8일(현지시간) 달러ㆍ위안 환율 중간가격을 전 거래일 대비 0.0036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5420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달 31일 이후 5 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5% 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는 것이 위안화 절상 가속화의 주요 원인이라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상반기 중국의 물가상승률이 최고 6%까지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위안화 가치가 오를 경우 수입물가가 떨어져 인플레이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중국은 국제유가 급등세에 6일부터 휘발유와 디젤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중국이 휘발유와 디젤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월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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