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요타 "일본내 모든 생산공장 조업재개"

입력 2011-04-08 17:21 수정 2011-04-08 1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품수급 차질 해결, 18일부터 가동률 50% 수준 가동

지진으로 인한 부품수급 차질로 일부 조업을 중단해왔던 일본 도요타가 18일부터 일본내 전 공장의 조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내 전체 공장에서 조업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도요타 대변인은 전국 18개 공장에서 18~27일 조업을 다시 시작하지만 가동률은 기존의 50%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업 재개는 지난달 도호쿠(東北) 지방을 강타한 규모 9.0 지진과 쓰나미로 일부 부품공장이 파손되면서 부품 부족 현상이 나타났고 전력난까지 덮쳐 가동을 중단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회사측은 부품난이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150가지에 이르는 부품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금연휴'가 포함된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는 예년처럼 조업을 중단하며 100% 가동에 들어갈 시점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7,000
    • +2.5%
    • 이더리움
    • 4,965,000
    • +7.56%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5.21%
    • 리플
    • 2,049
    • +7.56%
    • 솔라나
    • 332,000
    • +4.17%
    • 에이다
    • 1,414
    • +10.04%
    • 이오스
    • 1,126
    • +3.87%
    • 트론
    • 279
    • +4.1%
    • 스텔라루멘
    • 695
    • +1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4.32%
    • 체인링크
    • 25,130
    • +5.32%
    • 샌드박스
    • 848
    • +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