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블랜스완 자태 100% 재현

입력 2011-04-10 22:20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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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무대에서 블랙스완 발레춤을 재현해 화제다.

레인보우는 10일 방송된 생방송 SBS ‘인기가요’서 ‘투미(To Me)’를 선보였다. 이날 고우리는 무대 중반 '블랙스완 춤'이라 불리는 안무를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고우리는 무용을 전공해 발레리나의 자태를 한껏 재현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레인보우 무조건 대박이다. 고우리 짱", "처음엔 뜬금없다 생각했는데 최고다", "발레동작 너무 아름답다. 색달랐다", "발레 드라마 한편 찍어야 할 기세"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레인보우의 '투미'를 작곡한 일본 정상의 작곡가 다이시댄스가 응원차 '인기가요'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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