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과학벨트.원전’ 정부 입장 주목

입력 2011-04-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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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의원 질문자로 나서

국회는 11일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문제와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원전 안전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안이한 태도를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교육분야에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 자살사태로 화두가 된 대학등록금 문제가 도마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충청권 의원들이 질문자로 나서 과학벨트 입지와 관련해 ‘충청권 과학벨트’를 촉구할 것으로 보여, 여권 일각에서 거론된 ‘과학벨트 분산배치론’에 대한 정부의 입장 표명이 주목된다.

또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와 함께 뉴타운 사업에 대한 추궁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공식적인 대정부질문은 마감한다.

그러나 국회는 12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을 단독 출석시켜 긴급현안질의를 갖는다. 최 장관은 국제회의 참석차 지난 9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불참, ‘국회 단골 결석생’으로 찍혀 여야 의원들에게 질타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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