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유가부담에 따른 1분기 영업이익 감소 우려에 하락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1200원(1.85%) 내린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 다이와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정윤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늘어난 2조8586억원, 영업이익은 46.6% 줄어든1177억원을 거둘것으로 예상된다"며 "항공유가격 상승으로 인해 유류비의 비중이 매출액 대비 35.6%까지 높아지면서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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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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