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즈바덴(Wiesbaden)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DTM 참가 레이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독일 비즈바덴(Wiesbaden)에서 열린 개막식과 함께 2011 시즌을 시작한 DTM은 5월1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번의 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모든 DTM 경기에 공식 타이어를 제공하고, 대회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장 조현식 사장은 “한국타이어가 가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성공적인 시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유럽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명차와 한국타이어가 보여줄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DTM은 지난 1984년 독일 투어링카 마이스터샤프트(Deutsche Tourenwagen Meisterschaft)와 국제 투어링카 챔피언십(International Touring Car Championship)이 합쳐져 새롭게 출발한 레이싱 대회로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