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골든에이지' 3개월 만에 1000억 돌파

입력 2011-04-11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0대 이상 고객이 74.3%

대우증권은 월지급식 상품 '골든에이지'가 출시 3개월 만에 판매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상품 가입고객 601명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이 74.3%며 평균 가입연령은 56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50대 가입자가 38.8%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24.5% △40대 21.8% △70세 이상 11% △30대 3.3% △30대 미만 0.7% 순으로 분석됐다.

남녀 가입자는 각각 49.1%와 50.9%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평균 가입연령은 남성 57.2세, 여성 55.2세로 여성이 노후 생활용 상품에 조금 더 일찍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주 대우증권 상품개발부 이사는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길어지는 은퇴 후 기간을 고려할 때 월지급식 상품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좋은 투자수단"이라며 "향후 인구구조를 고려해 볼 때 월지급식 상품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86,000
    • +0.72%
    • 이더리움
    • 4,05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79,200
    • +1.31%
    • 리플
    • 3,995
    • +5.13%
    • 솔라나
    • 255,100
    • +1.63%
    • 에이다
    • 1,156
    • +3.12%
    • 이오스
    • 955
    • +4.03%
    • 트론
    • 353
    • -3.02%
    • 스텔라루멘
    • 50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00
    • +1.52%
    • 체인링크
    • 26,950
    • +1.54%
    • 샌드박스
    • 548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