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

입력 2011-04-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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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현대제철 - 2기 고로 정상가동에 따른 판매량 증가, 고로관련 비용부담 축소 등이 예상되며 성수기 진입으로 철근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4분기 영업이익은 4510억원(+30.1% y-y, +39.6% q-q)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한편 최근 철근가격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철근 마진은 당분간 톤당 30만원 수준이 유지될 전망. 이는 전년 평균 27만원 수준에 비해 10% 높은 수준. 고로 가동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하반기(3~4분기) 영업이익은 8868억원으로 상반기 7,741억원에 비해 14.6% 증가할 전망

△풍산 - 2/4분기에는 동판 판매가 완전 정상화(3.4만톤)되는데다, 1/4분기에 미반영됐던 인상분이 추가반영되면서 영업이익 585억원(+32.2%,q-q)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하반기부터 고부가 신동 및 방산 매출 확대 등 증설효과가 본격화 전망. 동판 신규 설비 가동이 3/4분기부터 시작됨에 따라 동판 판매량 증대 예상되며, 방산 매출은 2011년과 2012년 각각 11.1%, 12.4% 증가한 5607억원, 6300억원으로 추정

△금호석유 -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작황 부진에 따른 천연고무가격 상승과 일본 강진으로 인한 일본 내 합성고무설비 가동 중단효과에 힘입어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1조 2683억원, 1819억원을 기록하는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 합성고무가격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으로 증설설비 본격화, 지분법수지 개선, 재무구조 개선 등을 고려하면 동사의 투자매력도가 높음

△현대모비스 - 현대기아차 그룹의 글로벌 가동률 상승 및 핵심부품 매출 증가 등에 따라 AS부품, 전장 등 전 사업부문이 견조한 이익모멘텀 보유.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 매출처 다변화가 기대되는 한편, 크라이슬러의 한국부품 구매확대 계획을 계기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NHN - 2011년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8%, 2.7% 증가한 3733억원, 160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이는 검색광고의 성장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광고 시장 회복에 따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 특히 ‘테라’의 성공으로 분기게임 매출이 1년만에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보임. 단기적으로 동사의 모바일검색 매출이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전망. 동사의 모바일검색 매출액은 올초 일 5000만원에서, 최근 7000만원으로 증가함.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을 고려할 경우 올 연말에는 일 1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400억원대의 추가 매출이 기대

△OCI머티리얼즈 - 고유가 및 원자력 발전에 대한 불안감에 따른 태양광 발전 수요 상승할 전망. 이에 따른 폴리실리콘 공급부족으로 SiH4 수급은 타이트해질 전망이며, 해외 경쟁업체의 신규 증설 중단으로 NF3 공급부족 지속 전망. 특수 가스 시장의 독보적 지위를 바탕으로 2011년 사상 최대 이익 경신할 전망.

△제일모직 - 1/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반도체 공정소재, AMOLED 소재, 태양전지 소재, 멤브레인 필터(Membrane filter), 2차전지 분리막 등 장기성장동력을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판단. 또한 업황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하반기에는 업황 개선과 더불어 AMOLED를 비롯한 전자재료 분야의 급성장에 따른 강력한 이익모멘텀 기대

△편입종목: 한국타이어 - 최근 천연고무 상승세로 인한 수익성 둔화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타이어 메이커들은 가격 인상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흡수해왔으며, 하방 경직성에 따라 원자재 가격 하락시 마진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천연고무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됨. 향후 타이어 가격인상 및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점진적 수익성 개선전망을 고려할 때 2011년보다는 생산능력이 확대될 2012년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제외종목: GS건설 - 적정 수익률 달성으로 제외

◇중소형주 추천종목

△GS홈쇼핑 - GS홈쇼핑의 1/4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5871억원과 2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8%, 12.5% 성장할 전망. 최근 주가 회복에도 불구, 동사 주가는 2011년 순이익(SO매각차익 제외) 대비 P/E Multiple 8.5배에 불과. 2011년말 순현금이 5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고, 2012년과 2013년 순이익 성장이 연평균 15%에 이를 것이라는 점에서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한미반도체 - 기존 주력제품인 Sawing & Placement 장비 외에 신규 체품인 Laser Ablation 장비와 Flip Chip Bonder 장비를 개발해 해외 고객사로 공급 중에 있어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이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증가하는 질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 2011년 세계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보다 비메모리 반도체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국내 반도체 업체 역시 2011년 시스템 반도체 설비에 대한 투자를 큰 폭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 이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동사가 해외 매출 성장과 더불어 국내 매출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심텍 - 글로벌 메모리 모듈 및 Package Substrate 시장에서 35% 이상의 높은 시장 지배력과 서버용 모듈(RDIMM), MCP(Multi Chip Package) 등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 특히 최근의 모바일 및 비메모리 수요 증가는 동사에 새로운 긍정적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 하반기에는 주력 제품인 PC용 메모리 모듈 및 BOC 매출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기존의 고부가가치 제품에 FC-CSP(Chip Scale Package)가 가세할 것으로 예상. 한편, 하반기부터는 중국에 설립한 자회사인 신태전자에서도 메모리 모듈 생산이 이루어짐에 따라, 전반적으로 성장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엘엠에스 - 동사는 LCD용 광학필름 중 하나인 프리즘시트를 생산하는 국내 점유율 1위 업체. 소형시장에 그친 프리즘시트 사업을 2008년 중형시장으로 확대하면서 매년 ASP(평균 판매단가) 상승과 적용분야 다각화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 광픽업렌즈 사업 부문에 경우 시장을 독점하던 일본 아시히글라스가 지진피해로 인해 가동중단돼 동사의 반사수혜가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235억원, 54억원을 상회할 전망

△한섬 - 지난 겨울 한파 수혜로 방한 의류 매출이 급증하며 4/4분기 22% 성장을 보인 바 있는데, 2011년 1/4분기 역시 동 성장률이 지속될 전망. 브랜드별로 타임옴므 및 시스템옴므의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겨울제품 판매에 이어 봄제품 매출 성장률도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동사의 현주가는 2011년 기준 PBR 0.9배 수준으로 자산가치보다 낮으며 순자산의 70%이상이 현금 및 부동산 등 현가화할 수 있는 자산임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 부각

△상신브레이크 - 국내 브레이크 마찰재 시장 1위 업체인 동사는 전방산업의 호조세와 더불어 해외매출 증가로 인해 국내 및 해외 관계사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증가기 기대됨. 특히 올해에는 마진이 높은 보수용 제품판매 증가로 2009년 3.5%까지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은 6%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 올해 완성차 및 AS용시장 확대 등을 통해 2011년 예상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200억원과 132억원을 기록할 전망. 현재 주가는 PER 6.7배 수준으로 주가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

△신텍 - 2011년 신규 수주액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으로 2010년 1800억원대비 큰 폭의 증가세 예상되며, 2011년 역대 최대 수주 가능할 전망. 높아지는 수주모멘텀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50억원(+40.4% y-y), 156억원(+78.7% y-y), 순이익은 117억원(+120.6% y-y) 예상

△베이직하우스 - 올해 중국법인의 예상실적은 매출액 2232억원(+47.6%, y-y), 영업이익 448억원(+37.1%, y-y)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국내부문 예상실적도 매출액 2000억원(+14.3%, y-y), 영업이익 93억원(+47.6%, y-y)으로 추정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됨. 올해 1/4분기 실적부터 IFRS 적용 예정. 매출액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중국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52.7%, 영업이익은 82.8%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중국 매출이 동사의 주요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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