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기업문화사업의 하나인 매일 클래식은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라는 모토 아래 지난 2003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인천, 성남, 평촌, 고양, 전주, 오산, 춘천, 과천, 창원 제주 등 전국 각지로 순회 공연을 다니며 매회마다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명성황후’로 잘 알려진 소프라노 김원정씨를 특별 초청하여 타악기 앙상블과 함께 아름다운 환상의 무대를 마련한다.‘Mozart & Bernstein’이라는 테마 아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하여 타악기 앙상블의 독특한 편곡으로 듣는 모차르트의 명곡과 아리아를 선보인다.
또 소프라노 김원정과 테너 강연종, 타악기 앙상블이 함께 선보이는 번스타인의 명곡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음악’을 통해 화려한 소리와 색깔, 리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매일유업은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제 1회 매일 클래식부터 음악감독을 맡아온 마드리 실내악장인 김화림 교수가 연주자의 입장에서 직접 곡간의 관계에 대해 해설을 곁들이며, 테너 강연종, 피아니스트 이민정, 마림비스트 심선민 그리고 타악기 연주단 앙상블 리드미코 등 국내 최정상 음악가들이 함께한다.
매일유업 한도문 홍보본부장은“이번 공연도 타악기로 만나는 모차르트의 명곡과 명성황후 김원정 소프라노의 뮤지컬 음악으로 또 한 번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회 문의는 ☎ (02) 586-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