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봉수, 野단일후보 흔쾌히 받아들인다”(4보)

입력 2011-04-12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보선 판세 영향 및 유시민 관계설정 '촉각'

민주당은 12일 4·27재보선 경남 김해(을) 야권단일후보로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가 확정된 것과 관련해 “흔쾌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구두논평을 통해 “이번 일은 ‘우리는 하나’라는 점을 국민에게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차 대변인은 “국민의 명령에 따라 하나가 되서 재보선을 승리로 이끄는 게 국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며 “이 후보와 참여당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는 지난 10~11일 진행된 여론조사경선에서 곽진업 민주당 후보, 김근태 민주노동당 후보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이로 인한 전체 재보선 판세가 어떻게 변할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협상과정에서 진통을 낳았던 유시민 참여당 대표에 대한 ‘비토론’이 어떻게 진정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게 맞나?' AI도 뇌처럼 의심한다
  • 은행권 상반기 '공채 시즌'…하나·우리·기업銀 510명 모집
  • "살기 좋고 가격도 탄탄"…분양 앞둔 대단지는?
  • 황민호, 아침부터 쌀국수 호로록…"엄마가 베트남 사람, 국물이 끝내준다"
  • 롯데쇼핑, 임직원 수 첫 2만명 이하로…인건비 줄이기 속도[유통업 지속가능 보고서①]
  • 일본 경기 바로미터…‘도요타 코롤라 지수’ 아시나요?
  • “3월 원·달러 환율 1430~1480원 전망…美 관세·中 친기업 행보 주목”
  • 에이피알, 상장 1년 만에 ‘K뷰티 빅3’ 등극…자체생산이 ‘신의 한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49,000
    • +6.58%
    • 이더리움
    • 3,537,000
    • +6.79%
    • 비트코인 캐시
    • 473,800
    • +0.36%
    • 리플
    • 4,002
    • +18.33%
    • 솔라나
    • 241,000
    • +12.25%
    • 에이다
    • 1,497
    • +50.91%
    • 이오스
    • 904
    • +7.11%
    • 트론
    • 358
    • +2.87%
    • 스텔라루멘
    • 498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00
    • +2.61%
    • 체인링크
    • 24,200
    • +9.5%
    • 샌드박스
    • 504
    • +6.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