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다며’ 컴백무대 갖기도 전에 음원 차트 1위 석권

입력 2011-04-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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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현이 신곡 ‘다며’를 발매한 11일,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현의 신곡 ‘다며’는 빅뱅의 ‘러브 송(Love Song)’을 제치고 벅스 뮤직, 다음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현은 2월 발표한 ‘내꺼중에 최고’로 KBS2 ‘뮤직뱅크’에서 빅뱅과 1, 2위를 다투던 저력을 보여왔다.

방시혁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한 ‘다며’는 이현의 애절한 목소리와 힙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해 달콤하고 노래 위에 탄탄한 랩이 얹어졌다.

노래를 들은 팬들은 “진짜 좋다. 목소리도 좋고 기대한 보람이 있다” “이현의 폭풍 가창력이 노래를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현은 오는 1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다며’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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