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씨제이 이앤엠
'오싹한 연애'의 영화 홍보사 관계자는 "손예진의 사고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끝냈다" 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오싹한 연애는 지난해 12월 27일 첫 촬영을 시작해 3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촬영을 마친 손예진은 "폭설과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 때문에 고생도 많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갑작스런 사고 이후로 귀신을 보게 된 여고생 '여리'(손예진 분) 귀신과 마술하는 남자 '조구'(이민기 분)의 스릴 넘치는 연애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두 얼굴의 여친', '시실리 2km' 의 시나리오를 쓴 황인호 감독이 연출했다.
'오싹한 연애'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