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대대적 할인 돌입

입력 2011-04-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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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상점매출 7분기 연속 감소에 대책 마련

▲월마트가 매출 부진으로 저가 전쟁을 재개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할인 전쟁에 나선다.

월마트는 ‘아껴서 잘 삽시다(save money, live bett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저가 전쟁을 선포했다고 CNN머니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던컨 맥 노턴 월마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고객들이 원스톱 쇼핑을 원한다”면서 “우리는 이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톱 쇼핑은 모든 상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어 원하는 것을 한 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월마트는 초저가 정책과 함께 헬먼 마요네즈, 페브리즈 등을 시작으로 8500개 제품을 다시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월마트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마트의 지난해 4분기 동일상점매출은 7분기 연속 감소했다.

이는 월마트의 고객들이 초저가 매장으로 발걸음을 돌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동일상점이란 개장한지 1년이 지난 상점을 뜻한다.

최대 경쟁사 타겟이 일부 식료품 및 가전제품에 대해 월마트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도 월마트에 타격을 입혔다.

지난해 연말 매출 부진을 겪은 월마트 경영진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소통에 나섰다.

맥 노턴 CMO는 “‘항상 모든 상품이 저가’라는 메시지가 사시사철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는 월마트의 신조를 잘 드러내준다”고 강조했다.

월마트는 매장 관리자들이 경쟁업체들의 가격을 체크한 뒤 수시로 가격을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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