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편 화면 캡처
5월 5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이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 어른이 된 짱구가 최초로 등장한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위기에 빠진 미래의 자신과 약혼녀를 구하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난 5살 짱구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어른이 된 짱구의 모습이 삽입됐다.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정작 영화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어른짱구의 얼굴은 단 한 번도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다. 어른짱구는 가면을 쓰고 있거나, 가면을 벗었을 때조차 뒷모습 혹은 입과 턱만 보일 뿐이다
누리꾼들은 "키가 무지하게 자란듯" , "흰둥이 모습도 궁금하다" , "짱구의 목소리는 그대로일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