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두 사람의 소속사인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늘 조미령씨로부터 이종수씨와 최종적으로 헤어졌다고 얘기를 들었다"면서 "조미령씨가 많이 힘들어하며 결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얘기할 게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둘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쪽 모두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둘의 결별설은 12일 이종수가 케이블 Y-STAR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흘러나왔다. 방송으로 감정이 부풀려 졌다는 추측이 많았지만 하루 지난 13일 조미령측이 결별을 인정하면서 일단락 됐다.
결별로 인해 심적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종수는 이달 중순쯤 미국으로 1년간 어학연수를 갈 계획이다. 이종수는 결별 뿐 아니라 최근 캐스팅 된 드라마 출연이 무산돼 개인적 시간을 갖고 싶어 한다고 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