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험한 상견례 스틸컷
송새벽·이시영이 주연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3주 연속 주말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영화예매 현황에 따르면 '위험한 상견례'는 25.1%의 점유율을 기록해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류승범의 신작 '수상한 고객들'로 23.7%로 집계됐다. 박철민은 자신이 조연으로 활약한 '위험한 상견례'와 '수상한 고객들' 이 나란히 주말 영화 예매 1,2 위에 올라 겹경사를 맞게됐다.
16세 소녀 킬러의 이야기를 담은 '한나'는 15.1%을 점유해 3위로 조사됐다.
4위는 천재 자폐증 남자 '칸'이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그린 '내이름은 칸' 으로 10%를 점유했다. 김승우의 스크린 복귀작 '나는 아빠다'는 6.1%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5위에 명함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