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조승우와 양동근은 최근 영화 '퍼펙트 게임'(제작 밀리언스토리) 출연을 결정했다. 1987년 당대 최고 투수인 해태 타이거즈 선동렬과 롯데 자이언츠 최동원의 연장 15회 무승부 혈투를 담는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대표하는 야구단의 국보급 투수인 선동렬과 최동원은 평생 세 번 마운드에서 대결, 1승1패1무를 기록했다.
양동근은 선동렬 역을 맡아 벌써부터 체구를 키우고 투구연습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승우는 구혜선이 연출하는 단편 '복숭아 나무' 촬영을 마치고 촬영에 들어간다.
'퍼펙트 게임'은 마무리 캐스팅을 완료한 뒤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