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금리, 착한 분양' 등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내세운 파격적인 분양 조건이 예비청약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는 19일 1순위 분양 예정인 한강신도시 푸르지오에 대해 5월말까지 계약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중도금 대출시 CD금리(4월11일 기준 3.4%, 변동) 외의 추가 발생 금리를 전액 회사에서 부담하는 '통큰 금리' 파격적인 조건을 적용한다.
대개 신규 아파트 분양시 CD금리 외에 1~3%대의 가산 금리를 적용해 대출금리를 책정하는 것을 감안하면 계약자의 대출 이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도금 대출에 CD+0% 금리를 적용하는 건 업계 최초이다.
또한, 한강신도시 푸르지오에 대해 3.3㎡당 평균 930만 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이른바 '착한 분양가'다. 이는 주변시세 뿐 아니라, 이번에 분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의 타 단지와 비교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대우건설 관꼐자는 "‘푸르지오’의 브랜드파워에 “통큰 금리”와 “착한 분양가”가 적용되면서 내집 장만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김포시 사우동 신사우삼거리에 오픈한다. 오는 19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문의는 1577-894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