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 쥬피터룸에서 열린 ‘제1회 그레이트 파트너쉽(Great Partnership) 동반성장 협의회’에 참석한 GS건설 허명수 사장(사진 아랫줄 가운데)이 우수협력업체 사장단 20명이 손을 맞잡고 향후 지속적인 동반관계를 다짐하는 모습.
GS건설이 협력사와 소통을 통한 동반 성장을 선언했다.
GS건설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 쥬피터룸에서 허명수 사장을 포함한 임원 5명과 우수협력업체 사장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레이트 파트너쉽(Great Partnership) 동반성장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조찬을 겸한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GS건설이 실시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제도 및 정부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동반성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글로벌 탑티어 건설사로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필수"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회사와 소통협력을 위한 동반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산업의 특성과 전략적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해 '그레이트 파트너쉽 패키지(Great Partnership Package)'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협력회사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구축을 위해 경영 및 금융지원체제 강화, 공사수행력 강화를 지원, 구조적 시공문화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소통강화를 통한 신뢰 증진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