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2011 상하이모터쇼'에 렉서스 브랜드와 함께 총 60여대의 출품 차량과 기술 전시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도요타는 이번 모터쇼에서 역대 최고 규모인 4900m²의 부스에서 다양한 친환경 및 스포츠 컨셉트 차량과 함께 상하이 엑스포에서 호평을 얻은 파트너 로봇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모터와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에서 사용 가능한 소형 모빌리티 차량인 'FT-EV II'와 미국 테슬라모터스의 EV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 'RAV4'도 출품한다. 또 프리우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도 전시한다.
또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위해 개발된 'FT-86 II' 컨셉트차와 이니셜 D영화에 나와 화려한 드리프트 테크닉으로 화제가 됐던 'AE 86'의 실차 등 다양한 스포츠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