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4일 “스마트폰 통신요금을 반드시 내리겠다”고 밝혔다.
심 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약속으로, 필승으로 이끌어내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의 음성, 문자, 데이터 등 종합요금체계를 개별요금제로 선택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현재 돈을 받고 있는 문자서비스도 무료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 의장은 이날 4·27재보선 지역선거 공약과 관련 △강원도-서울 한시간 생활권 구축 △분당 쾌적한 주거환경 구축 및 분양가 상한제 폐지 △김해 동남권 경제중심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