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KT와 공동으로 구로동 마리오타워에서 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향후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전략 수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KT 클라우드 추진전략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KT 클라우드 추진전략은 사업 소개, 기대효과, 클라우드 국내외 사업자 동향에 대한 내용이며 클라우드 플랫폼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 인프라 아키텍처, 클라우드 보안에 관련된 내용이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센터 개요, KT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소개, 냉방/전력시설 효율화방안 등을 다룬 기술강연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전략,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LTE 기술, 증강현실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모바일 IT보안, 모바일 앱마케팅 등의 신규 사업전략 수립이나 사업추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