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신규 공무원 289명 뽑는다

입력 2011-04-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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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올해 공무원 289명을 새로 뽑는다.

시교육청은 직종별로는 7급과 9급 교육행정직 각 40명과 200명, 전산직 10명, 사서직 10명 기술직 17명, 기록연구사 12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중 기록연구사는 올해 처음 뽑는 직종으로, 기록물 관리학을 전공해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했거나, 사학ㆍ문헌정보학 석사 이상을 취득하고 정부가 인정하는 기록물 관리학 교육을 이수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선발 정원 중 18명은 장애인, 4명은 저소득층 응시자에게 할당된다. 또 기술직 중 4명은 서울의 특성화고 졸업자만 선발한다.

거주지 제한 규정이 적용돼 올해 1월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7월1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가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인 경우에만 응시할 수 있다. 단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은 서울 시민만 칠 수 있다.

공채 원서는 5월3일부터 나흘 동안 웹사이트(http://gosi.sen.go.kr)를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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