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고용지표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으나 미국 하원에서 2011 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이를 상쇄했다.
상원의 승인까지 거치면 이번 예산안은 14일 종료되는 임시 예산안을 대체하게 된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4.16포인트(0.12%) 상승한 1만2285.1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0포인트(0.05%) 하락한 2760.22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14.52로 0.11포인트(0.0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