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총장 “최선 방안 찾겠다”

입력 2011-04-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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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임시이사회에서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15일 오전 서울 매리어트호텔에서 이사 16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KAIST 임시이사회 모두 발언에서 "카이스트는 다른 대학과 달리 과학고, 영재고 등을 조기 졸업한 인재가 모인 곳인만큼 인성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는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가슴이 아프다. 최선의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미래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꿈을 키워줘야 할 곳에서 학생을 4명이나 떠나보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했는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징벌적 등록금제' 폐지, 영어 수업 개선방안, 학생 정신 치료상담을 위한 상담원 증원 등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KAIST 관계자에 따르면 서 총장의 거취 문제는 이날 논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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