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활동 나선 쌍용차…"평택시민 고맙습니다"

입력 2011-04-15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민참여 축제 적극동참,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적 책임도 강화

쌍용차가 생산거점인 평택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측은 16일(토) 평택시청광장 등 평택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8회 평택환경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해 평택시민들과 함께 환경문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주제로 폐휴대폰 기증, 부정불량식품 추방 캠페인 등 생활 주변에서 느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쌍용차는 이 가운데 알뜰나눔장터와 평택환경학생미술실기대회를 주관하는 한편 태양광 모형자동차 경진대회의 심사를 맡는다.

알뜰나눔장터에선 판매를 원하면 누구나 등록 후 물건을 판매할 수 있고 장터에 방문한 시민들은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 중 일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장터마당에선 이외에도 자전거 무료수리, 생명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학생미술실기대회는 평택시 초등학교 학생들을 참가대상으로 하며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 자전거 생활화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그림을 출품하면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게 평택교육장상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평택환경축제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봉사활동, 평택항 국제 마라톤 대회 후원, 사랑의 병원 음악회 개최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월급 900원' 받던 20세기 군인, 내년엔 150만 원 받는다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94,000
    • +1.74%
    • 이더리움
    • 5,012,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1.78%
    • 리플
    • 2,051
    • +5.18%
    • 솔라나
    • 332,100
    • +1.68%
    • 에이다
    • 1,394
    • +2.42%
    • 이오스
    • 1,112
    • +0.09%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680
    • +8.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50
    • +6.1%
    • 체인링크
    • 24,960
    • -1.19%
    • 샌드박스
    • 83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