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새로운 TV광고 두편을 제작해 15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광고의 콘셉트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금융’,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금융’이다.
신협의 2011년 광고 캠페인은 신협이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사람중심의 철학과 이념으로 ‘상부상조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협동조합 금융 브랜드’라는 점과 ‘서민들과 함께 반세기의 역사를 이어왔다’는 점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신협 광고는 신협 50주년을 맞아 진행된 조합원 수기 공모에서 세대를 이어 신협을 이용하는 다양한 조합원들의 사연을 모티브로 해 600만 조합원들이 함께 신협을 만들어 왔다는 콘셉트로 풀어냈다.
이번 광고에는 기존 모델인 배우 조재현 씨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 씨 외 다수의 일반인 모델이 함께 출연한다.
신협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신협 이용자층을 보다 젊은 층인 30~40대로 확대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가족 같은 금융, 함께 키우는 금융이라는 신협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