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완전 개방형 플랫폼" 해명

입력 2011-04-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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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탑재 여부는 비즈니스 결정 사항

구글이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 측이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구글을 상대로 제소한 것과 관련해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완전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으로 통신사나 제조사의 선택사항이라고 해명했다.

NHN과 다음은 구글이 자사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국내 이동통신사 및 스마트폰 제조사로 하여금 경쟁사가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의 선탑재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해 왔다며 공정거래법에서 금하는 불공정 행위에 해당하는지 가려줄 것을 요청하는 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구글 측은 "안드로이드는 세계 최초 완전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채택하는 것은 통신사나 제조사의 선택사항"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구글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는가도 디바이스 제조사와 통신사들의 비즈니스 결정 사항"이라면서 "저희는 완전 무료로 공유되는 안드로이드 오픈 플랫폼을 통해 국내 개발자, 제조사, 통신사, 소비자 등 모두에게 더 많은 선택이 생겼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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