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中 톈진에 가로수길 조성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16일 중국 톈진시 시민들 100여명과 함께 에코시티 중심 대로변 1.8km를 따라 플라타너스 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추 탄(Zhu Tan) 톈진시 정치협회 부주석, 수 후아신(Xu Huasin) 톈진시 자연보호구 평가위원회 부주임, 이승진 유넵 한국위원회 이사 등 톈진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본부장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취항지에 사회공헌을 한다는 취지로 에코시티 식목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톈진 에코시티는 지난 2007년부터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4㎢ 규모의 친환경 도시 개발 프로젝트로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