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딸 라오양 "빵꾸뽕" 옷 입고 활짝

입력 2011-04-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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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트위터
가수 윤종신이 훌쩍 자란 막내딸 라오(2) 양의 최근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익 라임 라오 삼남매를 거쳐온 이 옷... 장렬하게 빵꾸뽕"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라오는 구멍이 뚫린 파란색 옷을 입고있다. 구멍난 옷을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짓는 라오에 누리꾼들은 즐겁다는 방응이다.

특히 삼남매에게 똑같은 옷을 물려입힌 윤종신의 절약정신(?)에 찬사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귀요미네", "많이 버실텐데, 절약정신에 박수를", "라오 웃음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한명도 힘든데 세 명 키우기 힘드시죠? 대단해요", "넷째한테도 입히셔야죠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이자 해설가인 전미라 씨와 결혼한 윤종신은 라익(5) 군, 라임(3) 양, 라오(2)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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