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의료기기사업에 1조2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는 소식에 인피니트헬스케어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보다 150원(1.42%) 오른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7만5400여주로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삼성전자가 인수한 의료기기 업체 메디슨의 방상원 대표는 “홍천 메디슨을 중심으로 의료기기사업에 10년간 1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며 “총매출 10조원을 달성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메디슨의 자회사인 메디페이스와 서울대 학내벤처 쓰리디메드가 합병해 탄생한 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병원의 70%가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의료기기사업이 성장할 경우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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