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이 주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 응시자 수가 접수 40여일 만에 시즌2의 기록을 넘어섰다.
엠넷은 18일 '슈퍼스타K3'가 오디션 접수 시작 40여 일만에 응시자 수 135만 명을 돌파, 시즌2 기록인 134만 6402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첫날에만 5만 명을 모으는 기염을 토해 큰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엠넷 관계자는 "이대로라면 오는 6월 28일 접수 마감일까지 200만 명은 넘어설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시즌1의 응시자 수는 72만 명이었으며, 시즌2는 모집기간 2개월간 134만6402명이 응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