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개인화+소셜 음원사이트 '달(DAL)' 오픈

입력 2011-04-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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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음원 외 사용자취향맞춘 선곡서비스

▲다날이 오픈한 음원사이트 달(www.dal.co.kr)
휴대폰결제 및 디지털컨텐츠 전문 기업 다날은 음악전문 포털 사이트 DAL(www.dal.co.kr)을 새롭게 오픈 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DAL(달)은 인기음악과 최신음악 위주의 음악 감상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좋아하고 사용자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별해 소개하는 유저 중심의 음악 포털 사이트를 지향했다. 이 회사는 기 운영하던 음원사이트 오디오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음악 소비 패턴을 분석해 유저 중심의 음악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와 나와 취향이 비슷한 음악친구와 전문가에게 곡을 추천 받는 '소셜'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좋은 음악을 고민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DAL은 나와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이 즐겨 듣는 음악을 소개하는 소셜추천과 음악 이용패턴을 분석해 추천하는 지능화추천, 장르와 아티스트 등 내가 듣는 곡 정보에 따른 맞춤추천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꼭 맞는 음악을 선정해 추천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다음엔 어떤 노래를 들어야 할 지에 대한 고민 없이 내 마음에 꼭 맞는 음악을 추천 받아 그 노래들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오픈에 맞춰 실시하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독특한 마케팅도 눈길을 끈다. 최근 강남에 1호점을 오픈한 커피전문점 KOMM과 제휴를 통해 ‘달콤’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 DAL의 월정액제 음악 서비스에 가입해 달콤 멤버가 된 고객에게는 KOMM 매장에서 커피 1잔 주문 시 매일 1잔의 커피를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다날 전이배 컨텐츠사업본부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음악을 최신음악과 인기음악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서비스가 아닌, 각 연령별, 타깃별로 취향이 다른 사용자 각자의 입맛에 맞춰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AL을 기획했다"며 “또한 온라인 유료 서비스와 특정 상품의 365일 상시 50% 할인이라는, 소셜커머스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이색제휴처럼 다양한 마케팅 상품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음악포탈의 트렌드를 새롭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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