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케이블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 광고에서 장근석은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의 에피소드 필름에 함께 등장했던 슈퍼신인 갤플돌과 함께 신세대 엄친아인 "요즘 논다는 애들"로 변신,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로 '엣지있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광고에서는 회전목마를 타는 모습에 오토바이 어플을 겹친다던지, 드럼 어플로 연주를 한다던지 하는 장면으로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표현하고 장근석과 갤플돌의 4인조 밴드의 모습을 통해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의 5.1 채널 입체 음향과 스테레오 스피커를 표현했다.
5인치 대화면의 갤럭시 플레이어 70을 표현하기 위해 장근석과 갤플돌이 좁은 블랙박스를 미는 장면은 CG가 아닌 실제로 나무판을 밀면서 연출했다.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장근석은 옆에 앉은 김보름이 힘들어하자 기사도 정신을 발휘, 혼자 나무판을 들어올리느라 나중에는 팔이 후들거렸다는 후문.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의 주요 사용층인 젊은 층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통해 '우리만의 갤럭시 플레이어'를 강조하고자 했다"며 "신세대 한류스타 장근석을 통해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로 스마트하게 즐기는 우리들이 장근석과 같은 엣지있는 트렌드 리더임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력을 활용한 신개념의 제품으로, 기존의 MP3나 PMP 제품군과는 달리, 와이파이를 통해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플레이어'다. 지난 2월 출시 후 열흘 만에 판매 2만대를 돌파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2월 선보인 4.0형 제품과 최근 대화면으로 동영상 강의 교육기능을 강화한 5.0형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