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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의원은 17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동문 하늘무대(윤중로)에서 열린 프리미엄 석간경제지 이투데이 주최‘제1회 금융인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봄꽃길 시민가족걷기 대회 ’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걷기 좋은 가벼운 운동복 차림의 전 의원은 화창한 날씨처럼 한껏 기분 좋게 들떠있는 표정이었다. 그는 “프리미엄 석간경제지 이투데이가 이같은 행사를 마련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걷기가 몸도 다스리지만 결국 마음도 다스린다. 이만한 운동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꾸준한 걷기처럼, 한국 사회가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전여옥 의원은 “현재 한국 사회가 힘든데, 이런 걷기 행사가 우리사회와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행사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는 향후 걷기대회 행사가 꾸준히 개최됐으면 하는 바람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