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는 유류세 인하 필요성을 부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언제, 얼마나 (인하)할지 정부가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서민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유류세 인하 쪽으로 방향을 잡았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 장관은 "관세 인하를 포함해 (유류세 인하를)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입력 2011-04-18 15:26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는 유류세 인하 필요성을 부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언제, 얼마나 (인하)할지 정부가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서민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유류세 인하 쪽으로 방향을 잡았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 장관은 "관세 인하를 포함해 (유류세 인하를)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정치·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