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J골프, 군산CC 등이 조인식을 갖고 공동으로 대회를 열기로 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국프로골프협회 황성하 전무, 문경안 볼빅회장, 강신석 군산CC 대표이사, 권택규 J골프대표이사.
볼빅과 군산CC, J골프가 공동으로 남자오픈을 연다.
5월12일부터 4일간 군산CC(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J골프시리즈 볼빅-군산CC 오픈(총상금 3억원)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3사가 볼빅 사무실(경기 분당)에서 18일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볼빅의 문경안 회장, 군산CC 강신석 대표이사, J골프의 권택규 대표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의 황성하 전무가 참석했다.
컬러볼로 돌풍을 일으킨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작년 여자프로골프 오픈대회에 이어 올해에는 군산컨트리클럽, J G골프와 함께 남자프로골프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 골프 산업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J골프 권택규 대표는 “공동 주최사이자 주관방송사로서 중계방송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공동 타이틀 스폰서인 볼빅, 군산컨트리클럽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