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베이징에서 생중계 글로벌 디지털 이벤트

입력 2011-04-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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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는 18일 중국에서 생중계로 전세계에 방영된 디지털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버리의 음악과 헤리티지, 날씨, 그리고 패션이라는 주제를 실제 모델들과 뮤지션들이 함께 한 애니메이션과 홀로그램을 통해 선보였다.

베이징 TV 센터 2000 스퀘어 미터 크기의 사운드 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버버리 CEO 안젤라 애런츠, 한국 배우 원빈, 영국 배우 샘 클래핀, 더글라스 부스와 더불어 중화권 배우 장만옥,판빙빙, 리빙빙, 첸건, 두주안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1000명이 넘는 게스트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입체 영상과 오디오 그리고 실제 형상이 있는 듯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비주얼을 통해 영국의 사계절을 관객들에게 보여 주었으며 전 세계 200개가 넘는 파트너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로 방영 됐다. 또한 전 세계 50개 버버리 스토어 안에 설치된 ‘리테일 시어터(생중계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를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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