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신용전망 강등 악재...2120선으로 후퇴

입력 2011-04-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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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發 악재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212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일보다 16.77포인트(0.78%) 떨어진 2120.9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 강등 소식에 급락한 탓에 2120선을 내주면서 출발했으며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낙폭을 다소 만회해 212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8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사상 처음 '안정적'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강등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597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1억원, 254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344억원, 213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55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1% 안팎으로 반등중인 철강금속과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은행과 음식료업, 금융업, 증권, 의료정밀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1% 내외로 오르는 포스코와 기아차를 제외하고 동반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신한지주, LG가 2%대 전후로 떨어지며 낙폭이 크다.

상한가 2개를 더한 20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49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7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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